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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

강원 원주 아파트 방화 추정 불,일가족 3명 사망(+10대 아들과 이혼 소송 부부)

 

 

안녕하세요. 탱이입니다.

 

정말 가슴아픕니다.

 

오늘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에 일가족 3명, 부부(40대 남성, 30대 여성)와 아들(10대 남성)이 모두 사망했습니다.

 

 

주민의 신고로 119소방대원과 경찰이 출동했고,

30여분만에 진화작업 후 아파트 내부에는 아들(14)이 전신 화상을 입고 숨져있었으며,

아들 몸에는 흉기에 찔린 상처가 발견되어 당국이 조사 중입니다.

 

 

어머니(37)와 아버지(42)는 모두 아파트 1층 화단으로 떨어졌고,

어머니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아버지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사망했습니다.

 

불이 나면서 스프링쿨러가 작동했기때문에

불이 크게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이혼 소송 중이었고,

아들의 신체에서 흉기에 찔린 상처가 발견되었기 때문에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집에서는 휘발류 30L 정도가 발견되어

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