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의료원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 ! 외래진료 중단 (+국립마산병원도 전환!)
2020. 2. 27.
부산경남에서 확진 환자가 급증하면서 음압격리 병실이 부족한 상황이 현실화 되어 결국 지역 의료원을 통째로 비우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환자는 기압차를 이용해 바이러스 배출을 막는 음압병실에 격리돼 치료를 받습니다. 현재 부산경남 지역 의료기관의 음압병실 수는 경남 71개, 부산 94개 포함 모두 160여개. 그러나 코로나환자에 실질적으로 사용가능한 음압병실수는 경남 36개, 부산 51개로 전체의 절반에 불과하여 현재 격리 병상이 포화상태입니다.(음압병상 가동률 경남 75%, 부산은 이미 100%) 경남도는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마산의료원, 국립마산병원 두곳을 통째로 비우기 시작했습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의료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등을 진료하는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