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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

강남 유흥업소 여성 코로나 확진 이동동선(+가수 초신성 슈퍼노바 윤학)

 

정부에서 그동안 밀폐된 공간은 자제해 달라는 재난문자 많이들 받으셨죠?

특히 교회, 유흥업소가 가장 위험한데요

우려했던 일이 일어났습니다.

 

강남 대형 유흥업소의 한 여직원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습니다.

이 여직원은 초신성 출신의 그룹 슈퍼노바 리더 윤학씨와 만난 뒤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그 이유는 현재 가수 윤학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기 때문입니다.

 

가수 윤학씨는 3월24일 일본에서 돌아온 후, 27일 처음으로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고,

31일에 병원에 간 후 4월1일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은 유흥업소의 특성상 손님과 밀접접촉이 있을 수 있고,

이 여직원이 근무한 날 해당 업소를 다녀간 남성만 무려 500여명, 여직원들 100여명에 달하기 때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동동선 : 강남구 44번 확진자 / 36세 / 여성

 

발생경위 :

3월 26일 코로나19 확진자인 가수 윤학씨와 만난 후, 29일부터 증상이 발현됐고, 

이후 4월1일 강남구 보건소에서 검사 뒤 2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접촉자 :

강남구 44번 확진자의 룸메이트(강남구 51번)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강남구 51번 환자는 룸메이트인 44번 환자가 확진판정을 받은 것을 계기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2일 받은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5일 다시 검사를 받아 6일 양성 판정이 통보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