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 근황 (+홍상수 감독 영화 '도망친여자' 주연)

배우 김민희씨가 영화감독 홍상수씨와 열애중인 사실은 당연히 아시겠죠ㅎㅎ

한 때 제가 정말 좋아했던 김민희인데,,,(주륵)

개인 사생활을 다 떠나 너무 매력적으로 생겼어요,,,

 

 

배우 김민희씨는 올 해 나이 39살로 올 해 나이 61살인 영화감동 홍상수 감독과 22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햇수로 5년 째 공개 열애중이예요.

 

열애설 당시 대한민국이 난리 났었던게 최근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네요.

 

배우 김민희씨와 영화감독 홍상수씨의 관계가 국민들에게 인정받고 있지 못하고 있지만

본업인 영화인으로써 상상 이상을 보여주고 있더라구요.

 

배우 김민희씨는 2020년 2월 25일(화요일) 제 7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고 해요! (당연히 홍상수 감독과 함께ㅎ,,,)

베를린 국제영화제는 칸 국제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아주 큰 영화제입니다.

홍상수 감독 영화가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것은 네 번째인데요,

배우 김민희씨가 3년 전 열린 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수상을 기대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올라간 영화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 '도망친 여자'입니다.

당연 주연배우는 김민희씨구요ㅎㅎ

'도망친 여자'는 결혼 후 한 번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었던 남편이 출장 간 사이, 두 번의 약속 된 만남, 한 번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과거 세 명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감희(김민희)의 일상을 담은 내용입니다. 소주와 수다를 주요 소재로 삼아 우리의 삶을 말한다고 해요.

 

이번에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까지 석권한 봉준호 감독처럼 '도망친 여자'가 수상한다면 대한민국 영화팬들에겐 정말 좋은 소식이겠죠?

(물론 축하 받긴 어렵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