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 아파트 방화 추정 불,일가족 3명 사망(+10대 아들과 이혼 소송 부부)
2020. 6. 7.
안녕하세요. 탱이입니다. 정말 가슴아픕니다. 오늘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에 일가족 3명, 부부(40대 남성, 30대 여성)와 아들(10대 남성)이 모두 사망했습니다. 주민의 신고로 119소방대원과 경찰이 출동했고, 30여분만에 진화작업 후 아파트 내부에는 아들(14)이 전신 화상을 입고 숨져있었으며, 아들 몸에는 흉기에 찔린 상처가 발견되어 당국이 조사 중입니다. 어머니(37)와 아버지(42)는 모두 아파트 1층 화단으로 떨어졌고, 어머니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아버지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사망했습니다. 불이 나면서 스프링쿨러가 작동했기때문에 불이 크게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이혼 소송 중이었고, 아들의 신체에서 흉기에 찔린 ..